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 2017년 9월 6일 수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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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화소식 제목 첫 번째 방송(8:55) 9.16~11월 수원 영통도서관, 외국인과 함께하는 한국 문화-국악 9.7~27 충북 청주, 청주시립예술단 기획공연 9.4~9.25 제5회 죽파 가야금 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9.8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육자배기 쏘곱에 제주가가 피었다 9.8~9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창극 ‘만복사 사랑가’ 9.12~15 국립국악원, 국악의 성찰과 미래 학술회의 두 번째 방송(10:55) ~11.26 덕수궁, 덕수궁 야외프로젝트:빛·소리·풍경 ~9.18 충남 홍성, 제13회 홍성가무악전국대회 참가자 접수 9.16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청춘가악’ 9.10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금타는 사람들 ‘홍운탁월’ 9.15~17 구례 화엄사, 화엄음악제2017 10.4~22 국립국악원, 김태용 연출 ‘꼭두’ (티켓오픈:8.10~) 세 번째 방송(15:55) 9-10월 국립민속박물관, 외국인을 위한 세시 체험 교육 9.7 장흥문화예술회관, 타무악 판타지 ‘탐진강산해’ 9.8~9 서울남산국악당, 남산컨템포러리 ‘전통, 길을 묻다’ 9.1~12 제1회 전국 재담소리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9.21~24 충북 영동군, 제50회 영동난계국악축제 9.7~9 한국예술종합학교, 다르마-그 속에서 꽃이 핀다 *오늘의 문화소식 내용 첫 번째 방송(8:55) 9.16~11월 수원 영통도서관, 외국인과 함께하는 한국 문화-국악 다문화 특화 도서관인 경기도 수원시의 영통도서관에서 외국인 국악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강연이 마련됩니다. ‘외국인과 함께하는 한국 문화-국악’이란 제목의 강연이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총 세 차레에 걸쳐 열립니다. 먼저 9월 16일에는 서울대학교 국악과 힐러리 핀첨 성 교수가 나서 국악의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뒤를 이어 10월 21일에는 조세린 클락 교수가 출연해 가야금 산조에 관해 강연을 하고 또 11월 18일에는 이화여자대학교 헤더 윌로비 교수가 나서 판소리를 주제로 강연합니다. 수강 신청은 영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시면 됩니다. 9.7~27 충북 청주, 청주시립예술단 기획공연 청주시립예술단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기획 공연은 내일(9/7)부터 9월 27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마련되고 합창단, 무용단, 국악단이 무대에 오릅니다. 먼저 9월 7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합창단의 공연에는 성악가 다니엘 에버스, 소리꾼 이신예, 정재열 재즈밴드가 출연해 국악과 재즈가 어우러진 합창 무대를 선사합니다. 특히 21일 열리는 국악단의 공연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신진국악인들이 협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9.4~9.25 제5회 죽파 가야금 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제5회 의정부 국제 가야금축제의 일환인 ‘죽파 가야금 경연대회’가 9월 29일과 30일 이틀간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명인부로 부문이 나뉩니다. 일반부와 대학부 대상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상금, 초, 중, 고등부 대상에게는 의정부 시장상과 상금이 주어집니다. 참가 접수는 9월 25일까지 이뤄지고 참여를 원하는 분은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9.8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육자배기 쏘곱에 제주가가 피었다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판소리 공연 한바탕이 펼쳐집니다. ‘육자배기 쏘곱에 제주가가 피었다’란 제목의 공연이 9월 8일 오후 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립니다. 한국판소리보존회 제주지부가 마련한 이번 공연에는 김수연 명창, 권미숙 지부장을 비롯해 소속 회원 15명명이 무대에 오릅니다. 무대에서는 흥타령, 산타령, 제주도타령, 심봉사 눈뜨는 대목 등이 펼쳐지고 특히 제주어로 만든 판소리 단가 ‘제주가’가 시창됩니다. 공연 티켓은 당일 현장에서 배부됩니다. 9.8~9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창극 ‘만복사 사랑가’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집인 김시습의 금오신화 속 만복사저포기가 창극으로 재탄생합니다.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의 창극 ‘만복사 사랑가’가 9월 8일 오후 7시 30분과 9월 9일 오후 3시 국악원 예원당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젊은 연출가 남인우가 연출을 맡았고 작곡가 김민정, 음악감독 강은일이 함께했습니다. 만복사에서 세월을 보내는 노총각 ‘양생’이 부처와의 ‘저포놀이’ 내기를 통해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국립민속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9.12~15 국립국악원, 국악의 성찰과 미래 학술회의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은 2017 학술주간을 맞아 ‘패러다임 전환기, 국악의 성찰과 미래’란 제목의 학술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회의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풍류사랑방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첫 날인 9월 12일은 ‘제3회 북한음악 학술회의’를 주제로 북한 민족무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뒤를 이어 9월 13일은 국악 학술, 14일은 공연, 마지막 날인 15일은 국악 교육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마련됩니다. 자세한 정보는 전화 02-580-3351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방송(10:55) ~11.26 덕수궁, 덕수궁 야외프로젝트:빛·소리·풍경 덕수궁관리소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덕수궁의 역사성을 주제로 한 야외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덕수궁 야외프로젝트: 빛·소리·풍경’ 전시회가 오는 11월 26일까지 덕수궁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에는 강애란, 권민호, 김진희, 양방언 등 9명이 예술가들이 참여했고 소리, 사진, 설치예술, 영상 등으로 표현한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관람객은 덕수궁을 거닐며 역사와 문화유산이 작가의 상상력으로 재해석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덕수궁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9.18 충남 홍성, 제13회 홍성가무악전국대회 참가자 접수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국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경연대회가 열립니다. 제13회 홍성가무악전국대회가 9월 23일과 24일 홍성군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됩니다. 참가 부문은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학생부, 전공자를 제외한 신인부, 만18세 이상의 일반부, 4년제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한 성인을 위한 명인부로 나뉩니다. 경연 종목으로는 무용, 판소리, 기악, 민요가 마련됐고 특히 명인부 대상에게는 국무총리상이 주어집니다. 참가 신청은 9월 18일까지 이뤄지고 참가 신청서는 홍성가무악전국대회 인터넷 카페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9.16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청춘가악’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이 차세대 국악 스타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마련합니다. 제48회 정기연주회 ‘청춘가악’ 공연이 9월 16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오릅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이번 공연에 앞서 공모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협연자를 선발했습니다. 철현금의 김경미, 양아실, 소리의 공미연, 소금의 육지용, 해금의 왕정은, 거문고의 나선진 그리고 연희의 천지가 무대에 올라 관현악단과 함께 공연을 선사합니다. 공연 티켓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합니다. 9.10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금타는 사람들 ‘홍운탁월’ 아마추어 거문고 동호회 모임인 ‘금타는 사람들’이 여덟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제8회 정기연주회 ‘홍운탁월’이 9월 10일 오후 4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펼쳐집니다. 2008년부터 활동해온 금타는 사람들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왔고 제10회 황산벌 전국국악경연대회 신인부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여민락, 수요남극, 천년만세,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등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공연 정보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9.15~17 구례 화엄사, 화엄음악제2017 지리산으로 둘러싸인 천년고찰 화엄사에서 동서양 음악이 어우러지는 가을밤 콘서트가 열립니다. 열두 번째를 맞은 ‘화엄음악제’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구례군 화엄사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음악제는 9월 15일 오후 7시 30분 전야제인 한·일 일렉트로닉 음악 듀오 텐거와 한국무용 안무가 이양희의 무대로 시작합니다. 16일 오후 7시 ‘화엄콘서트’에는 쇠춤 명인 박은하, 거문고 명인 이재화, 화엄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합니다. 마지막 날 오후 2시 ‘야단법석 콘서트’에는 싱어송라이터 장필순, 조동희 등이 함께할 예정입니다. 10.4~22 국립국악원, 김태용 연출 ‘꼭두’ 스타 영화감독 김태용과 국립국악원이 함께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2017 국립국악원 대표공연 ‘꼭두’가 10월 4일부터 22일까지 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에는 영화 ‘만추’, ‘가족의 탄생’ 등으로 잘 알려진 김태용 감독과 영화 ‘라디오스타’, ‘사도’ 등의 음악을 맡은 방준석 음악감독이 뭉쳤습니다. 상여에 장식된 나무 조각인 ‘꼭두’를 소재로 판타지 세계를 향해 떠나는 어린 남매의 모험기를 우리 춤과 음악 그리고 영상을 비롯한 무대기술로 풀어냅니다. 티켓 예매는 국립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방송(15:55) 9-10월 국립민속박물관, 외국인을 위한 세시 체험 교육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 민속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외국인을 위한 세시 체험 교육’이 9월에는 사물놀이, 10월에는 송편 만들기 교육으로 구성되고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박물관 전통문화배움터에서 진행됩니다. 교육 대상은 외국인 유학생이나 주한 외국인 개인 또는 단체이며 매 회 20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참가 신청은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9.7 장흥문화예술회관, 타무악 판타지 ‘탐진강산해’ 전라남도 장흥군의 역사와 문학을 주제로 한 공연이 열립니다. 춤과 소리, 음악이 있는 타무악 판타지 ‘탐진 강산해’ 공연이 9월 7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이 공연은 삼비산 전설, 백광홍의 관서별곡, 동학농민혁명 이방언 장군 무용담 등 탐진강의 흐름을 따라 펼쳐지는 이야기로 꾸며집니다. 전통을 바탕으로 다원예술 작품을 만들어온 예술단 ‘결’이 무대에 올라 장흥의 전설과 역사, 문학을 우리 음악과 춤으로 풀어냅니다. 자세한 정보는 전화 061-860-0358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9.8~9 서울남산국악당, 남산컨템포러리 ‘전통, 길을 묻다’ 이 시대의 다양한 실험을 담은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집니다. 2017 남산국악당 기획공연, 남산컨템포러리 ‘전통, 길을 묻다’가 9월 8일 오후 8시와 9일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색소폰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손성제와 작곡가 카입이 만나 ‘흔적’이란 주제로 현 시대 제례악의 의미에 대해 살펴봅니다. 연주에는 가야금 연주자 박순아, 구음과 타악의 여성룡이 함께합니다. 공연 문의는 전화 02-2261-0500번으로 하시면 됩니다. 9.1~12 제1회 전국 재담소리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소리, 연기, 발림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해학과 풍자, 웃음과 눈물을 전하는 ‘재담소리’를 주제로 한 경연대회가 열립니다. 제1회 전국 재담소리경연대회가 9월 17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서초구에 있는 정효국악문화재단 정효아트홀에서 펼쳐집니다. 경서도창악 재담소리보존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단체부, 명인부로 부문이 나뉘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합니다. 참가 신청은 9월 12일까지 정효국악문화재단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9.21~24 충북 영동군, 제50회 영동난계국악축제 우리나라 최고의 악성인 난계 박연 선생을 기리는 국악 축제가 펼쳐집니다. 제50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축제의 콘셉트는 ‘난계 박연의 음악! 세상에 펼치다!’이며 축제 첫 날인 9월 21일은 난계음악의 시초, 22일은 난계음악의 비전, 셋째 날은 난계음악의 조화 그리고 마지막 날은 난계음악의 대동을 부제로 진행됩니다. 각각 주제에 맞게 타북식과 숭모제, 어가행렬 및 종묘제례, 전통과 퓨전 국악 공연, 국악기 체험을 비롯한 각종 문화 체험 등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9.7~9 한국예술종합학교, 다르마-그 속에서 꽃이 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의 개원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다르마-그 속에서 꽃이 핀다’란 제목의 공연이 내일(9/7)부터 9월 9일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극장에서 개최됩니다. 이 공연은 극심한 가뭄으로 어둡고 혼란스러운 사바세계에서 서로를 아끼며 살아가는 남매 ‘연화’와 ‘무무’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100여명의 예술인들이 무대에 오르고 악, 가, 무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성년의 나이를 맞은 전통예술원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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