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 2017년 9월 14일 목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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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화소식 제목
첫 번째 방송(8:55) 9.15~11.26 한성백제박물관, 특별전 ‘한강과 마을의 흔적’ 9.16~17 시흥 옥구공원, 제1회 경기시흥 아시아 전통연희 축제 9.14~29 명동예술극장, 2017 세계무형유산 상설공연 ‘한국풍류’ 9.15~18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25회 임방울국악제 9.19 수성아트피아, 2017 백년욱의 춤 ‘뿌리 깊은 춤의 혼’ 9.21~24 충북 영동군, 제50회 영동난계국악축제
두 번째 방송(10:55) 9.16~10.1 성균소극장, 우리시대 라이벌 ‘춤으로 맞장!’ ~9.15 군포 대야도서관, ‘국악과 전래놀이로 만나는 신나는 도서관’ 참가자 모집 국립국악원, 어린이 국악 교육 동영상 4편 제작·보급 9.15~17 울산 태화강대공원, 2017 에이팜·울산월드뮤직페스티벌 9.16 국립극장, ‘춘희, 춘희 이춘희 그리고 아리랑’ ~9.21 제24회 부산국악대전 참가자 접수
세 번째 방송(15:55) 9.23~10.21 국회 잔디마당, 음악극 ‘너도 하늘말나리야’ 10.10~12.5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2017년 해양인문학 명사특강 9.15~17 청주 마로니에공원, 제24회 충북민족예술제 ~9.22 2017 아리랑 교육용 공연콘텐츠 공모 9.28 수성아트피아, 가을음악회 ‘한국 가곡의 밤’ 9.16~11월 수원 영통도서관, 외국인과 함께하는 한국 문화-국악
*오늘의 문화소식 내용
첫 번째 방송(8:55)
9.15~11.26 한성백제박물관, 특별전 ‘한강과 마을의 흔적’
한강에서 찾은 고대인의 삶과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특별전 ‘한강과 마을의 흔적’이 내일(9/15)부터 11월 26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특별전은 북한강, 남한강, 한강 본류와 하류에서 진행된 신석기부터 삼국 시대까지의 마을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선보입니다.
또 전시 기간 중 ‘매장문화재 발굴조사를 통해 본 한강유역의 사람들‘ 이란 제목의 강연이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9.16~17 시흥 옥구공원, 제1회 경기시흥 아시아 전통연희 축제
경기도 시흥시에서 전통연희를 소재로 아시아 여러 나라가 교류하는 축제가 열립니다.
‘제1회 경기시흥 아시아 전통연희 축제’가 9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옥구공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공연마당, 체험형 공연마당, 체험·전시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9월 16일 오후 6시 40분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 명창 안숙선 등이 무대를 선사합니다.
개막식에 이어 베트남 전통 수상인형극, 중국 사자춤 등 아시아 각 나라의 전통연희를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리고 전시,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입니다.
9.14~29 명동예술극장, 2017 세계무형유산 상설공연 ‘한국풍류’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전통예술을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립니다.
2017 세계무형유산 상설공연 ‘한국풍류’가 오늘(9/14)부터 9월 29일까지 총 12차례 명동예술극장 앞마당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상설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국립극단이 후원합니다.
먼저 오늘 낮 12시 20분 열리는 첫 공연에서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 뿐만 아니라 민속무용 ‘부채춤’, 봉산탈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일정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15~18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25회 임방울국악제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국악 축제가 펼쳐집니다.
제25회 임방울국악제가 내일(9/15)부터 9월 18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비롯한 7개 경연장에서 개최됩니다.
첫 날인 내일 광주향교 유림회관에서는 아마추어 국악인들의 잔치인 ‘임방울 판소리 장기자랑대회’가 열립니다.
같은 날 오후 5시 5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국립창극단 김성녀 예술감독의 진행으로 ‘전야제 축하공연’이 펼쳐집니다.
이어지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임방울국악제 본 경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9.19 수성아트피아, 2017 백년욱의 춤 ‘뿌리 깊은 춤의 혼’
전국의 한국전통무용 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펼칩니다.
대구문화재단의 2017 백년욱의 춤 ‘뿌리 깊은 춤의 혼’ 공연이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한량무 보유자 조흥동,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입춤 보유자 최윤희, 국가무형문화재 승전무 보유자 엄옥자,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정소산류수건춤 보유자 백년욱이 출연합니다.
또 대금산조 예능 보유자 이생강, 이화예술무용단, 대북연주팀 ‘노리광대’ 등이 함께합니다.
공연 문의는 휴대전화 010-7707-3783번으로 하시면 됩니다.
9.21~24 충북 영동군, 제50회 영동난계국악축제
우리나라 최고의 악성인 난계 박연 선생을 기리는 국악 축제가 펼쳐집니다.
제50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축제의 콘셉트는 ‘난계 박연의 음악! 세상에 펼치다!’이며 축제 첫 날인 9월 21일은 난계음악의 시초, 22일은 난계음악의 비전, 셋째 날은 난계음악의 조화 그리고 마지막 날은 난계음악의 대동을 부제로 진행됩니다.
각각 주제에 맞게 타북식과 숭모제, 어가행렬 및 종묘제례, 전통과 퓨전 국악 공연, 국악기 체험을 비롯한 각종 문화 체험 등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두 번째 방송(8:55)
9.16~10.1 성균소극장, 우리시대 라이벌 ‘춤으로 맞장!’
세대별 무용가들이 무대에 올라 춤으로 대결을 펼치는 무대가 마련됩니다.
우리시대 라이벌 ‘춤으로 맞장!’이란 제목의 공연이 9월 16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6 차례 성균소극장에서 열립니다.
성균소극장이 가을 시즌 두 번째로 마련한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 춤꾼 여섯 명이 세대별 그리고 남, 녀로 짝을 이뤄 각자 본인이 대표하는 춤을 선보입니다.
30대 춤꾼으로는 정유경, 오현범, 40대는 김승애, 정용진 그리고 50대는 정연희, 강동옥이 무대에 오릅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9.15 군포 대야도서관, ‘국악과 전래놀이로 만나는 신나는 도서관’ 참가자 모집
경기도 군포시에서 독서와 전통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국악과 전래놀이로 만나는 신나는 도서관’이란 제목의 행사가 9월 27일 오후 7시 대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의 1부에서는 옛 이야기, 비석치기, 국악동요 등을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또 2부 순서인 공연에서는 대북, 사물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타악 퍼포먼스와 가야금과 팝핀의 만남 등이 펼쳐집니다.
참가 신청은 내일(9/15)까지 이뤄지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 031-390-8672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국립국악원, 어린이 국악 교육 동영상 4편 제작·보급
국립국악원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국악 교육용 동영상을 제작했습니다.
국립국악원은 유아 및 초등학생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국악 동영상 콘텐츠 4편을 제작·보급합니다.
이번 동영상은 ‘강강술래’와 ‘소고춤’, ‘풍물놀이’, 궁중무용 ‘향발무’ 등을 어린이들이 함께 익히고 따라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출연진도 모두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구성해 친근감을 높였습니다.
동영상은 국립국악원 e-국악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9.15~17 울산 태화강대공원, 2017 에이팜·울산월드뮤직페스티벌
국제 규모의 음악 전문 축제인 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 일명 에이팜과 울산월드뮤직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올해 축제는 내일(9/15)부터 9월 17일까지 3일간 울산 태화강대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에이팜’은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되어 왔고 올해는 국내 공모로 선정된 10개 팀과 해외 초청 1개 팀이 출연합니다.
또 ‘울산월드뮤직페스티벌’에는 세계적인 영화감독이자 음악가인 ‘에밀 쿠스트리차’와 ‘더 노 스모킹 오케스트라’가 참가합니다.
국내 예술가로는 ‘하림과 블루 카멜 앙상블’, ‘억스’ 등이 무대를 빛낼 예정입니다.
9.16 국립극장, ‘춘희, 춘희 이춘희 그리고 아리랑’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명창이 그의 삶과 아리랑을 무대에 올립니다.
‘춘희, 춘희, 이춘희 그리고 아리랑’ 공연이 9월 16일 오후 7시 국립극장 KB하늘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춘희 명창이 보존해온 전통 민요의 뿌리와 이를 전수한 후배 소리꾼들의 현대화된 민요와 아리랑이 입체적으로 조명될 예정입니다.
특히 안무가 안은미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했고 음악감독 이희문, 창작음악연주단 불세출, 경기소리그룹 앵비가 함께할 예정입니다.
~9.21 제24회 부산국악대전 참가자 접수
제24회 부산국악대전이 9월 23일과 24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경연대회는 학생부의 판소리, 기악, 가야금병창, 타악 부문, 일반부의 판소리, 기악, 가야금병창, 무용, 민요 부문, 신인부의 성악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이 중 학생부는 전국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포함하며 참가비가 없습니다.
참가 신청 기간은 9월 21일까지이고 부산국악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팩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세 번째 방송(15:55)
9.23~10.21 국회 잔디마당, 음악극 ‘너도 하늘말나리야’
선선한 가을 밤 야외에서 즐기는 음악극이 열립니다.
‘너도 하늘말나리야’라는 제목의 음악극이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10월 7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국회 잔디마당에서 펼쳐집니다.
이 공연은 이금이 작가의 동화 ‘너도 하늘말나리야’를 원작으로 하고 있고 미르와 바우, 소희의 당당하고 아름다운 성장기를 담고 있습니다.
세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하늘말나리 꽃처럼 성장해가는 이야기가 우리 판소리와 만나 무대 위에 재탄생합니다.
공연 티켓은 세계유산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10.10~12.5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2017년 해양인문학 명사특강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명사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2017년 해양인문학 명사특강이 10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열립니다.
올해 강연에는 문화, 역사, 철학, 심리학 등 인문학 분야의 학자를 비롯해 예술인, 기업인 등이 나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특히 11월 7일에는 한국국악협회 목포지회 장보영 사무국장이 출연해 ‘판소리와 대금산조/국악콘서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합니다.
참가 신청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9.15~17 청주 마로니에공원, 제24회 충북민족예술제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비움으로 빚어내는 빛-감흥청’을 주제로 한 예술 축제가 열립니다.
제24회 충북민족예술제가 내일(9/15)부터 9월 17일까지 율량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됩니다.
먼저 축제 기간 동안 송상일 조각가의 ‘비움’ 연작이 전시되고 시민의 참여로 꾸며진 전시 공간이 마련됩니다.
또 16일 열리는 무대에는 충북민예총 22명의 풍물꾼과 춤꾼들이 출연해 산대놀이에서 연희되던 놀이들을 재현한 뒤 다양한 공연을 이어갑니다.
마지막 날인 9월 17일에는 충청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배우들의 연극열전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9.22 2017 아리랑 교육용 공연콘텐츠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아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한 교육용 공연콘텐츠를 공모합니다.
2017 아리랑 교육용 공연콘텐츠 공모가 9월 22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아리랑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확산시키기 위한 공연콘텐츠를 대상으로 합니다.
아동, 청소년, 성인 등 공연 대상을 정해 대상에 맞게 공연을 구성하면 되고 전통, 음악 외에도 공연예술 전 분야에 걸쳐 가능합니다.
선정된 작품에게는 출연료, 공연장 시설 및 대관, 홍보 등이 지원됩니다.
자세한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9.28 수성아트피아, 가을음악회 ‘한국 가곡의 밤’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성악가들이 선사하는 가을음악회가 열립니다.
수성아트피아 가을음악회 ‘한국 가곡의 밤’이 9월 28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무대에 오릅니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이화영, 김은주, 테너 이병삼, 바리톤 이인철, 김동섭 등 15명의 성악가들이 출연합니다.
일제 강점기 억압 속에서 슬픔과 한을 담아 탄생한 한국식 가곡부터 우리의 정서와 감성을 시대별로 담아낸 총 28곡의 가곡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공연 티켓은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9.16~11월 수원 영통도서관, 외국인과 함께하는 한국 문화-국악
다문화 특화 도서관인 경기도 수원시의 영통도서관에서 외국인 국악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강연이 마련됩니다.
‘외국인과 함께하는 한국 문화-국악’이란 제목의 강연이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총 세 차레에 걸쳐 열립니다.
먼저 9월 16일에는 서울대학교 국악과 힐러리 핀첨 성 교수가 나서 국악의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뒤를 이어 10월 21일에는 조세린 클락 교수가 출연해 가야금 산조에 관해 강연을 하고
또 11월 18일에는 이화여자대학교 헤더 윌로비 교수가 나서 판소리를 주제로 강연합니다.
수강 신청은 영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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