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 2017년 10월 11일 수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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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화소식 제목
첫 번째 방송(8:55) 10.21 한국문화의집, 모던판소리공작소 촘촘 ‘도시유람’ 10월 인천, 다채로운 무형문화재 행사 개최 ~10.18 서울돈화문국악당, ‘수어지교: 판소리’ 공연 작품 모집 10.13~14 서울남산국악당, 남산컨템포러리-전통 길을 묻다(창작그룹 노니) 10.13~14 대구콘서트하우스, 앙상블시나위 ‘사랑이여’ 10.21 국립극장, 완창판소리(허애선의 심청가)
두 번째 방송(10:55) ~10.17 구리 동구릉, ‘나는야, 동구릉 지킴이 능참봉’ 참가자 접수 10.13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가야금앙상블 셋 ‘백일홍-나의 넋 꽃이 되어’ ~10.12 북촌창우극장, 북촌우리음악축제 자원활동가 ‘재비’ 모집 10.13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바이날로그 ‘에볼루션’ 10.14~15 삼례문화예술촌, 소리연극 ‘삼례, 다시 봄!’ 10.12 부암아트홀, 박경훈의 피아노 풍류2
세 번째 방송(15:55) 10.13~15 씨어터 송, 음악동인 고물 ‘국악주의자’ 10.13~15 구례문화예술회관, 제9회 구례동편소리축제 10.12 서울돈화문국악당, 신정혜의 ‘범피:련’ 10.13~15 강원도 월정사, 오대산 월정사 산사문화재 ~10.13 제11회 광명전국농악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10.12 강동아트센터, 목요예술무대(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오늘의 문화소식 내용
첫 번째 방송(8:55)
10.21 한국문화의집, 모던판소리공작소 촘촘 ‘도시유람’
민요와 판소리, 밴드가 만나 다양한 매력을 전하는 콘서트가 열립니다.
민요 만담 콘서트 ‘도시유람’이 10월 21일 오후 6시 한국문화의집 코우스에서 펼쳐집니다.
이 공연은 월드뮤직그룹 고래야, 판소리뮤지컬 집단 타루에서 배우이자 보컬로 활동해온 권아신이 만든 새로운 팀 모던판소리 공작소 촘촘의 첫 공연입니다.
도심 곳곳에서 벌어지는 풍경에 한국 전통민요를 모티브로 한 노래들 그리고 두 명의 소리꾼이 들려주는 창작판소리를 통해 도시 유람을 떠난 듯한 무대를 선사합니다.
공연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10월 인천, 다채로운 무형문화재 행사 개최 인천광역시는 10월 한달간 다채로운 무형문화재 행사를 개최합니다.
인천시는 지난 2일 ‘강화용두레질소리’ 공연에 이어 13일 외포리 물양장에서는 ‘강화도외포리곶창굿’, 14일 전수교육관에서는 ‘인천근해갯가노래뱃노래’를 공개합니다.
뒤를 이어 갑비고차농악, 여창가곡, 대금정악, 꽃맞이굿 등 우리 고유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보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에 대한 정보는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18 서울돈화문국악당, ‘수어지교: 판소리’ 공연 작품 모집
서울돈화문국악당은 2017-18 공동기획 프로그램인 ‘수어지교’ 공연 무대에 오를 예술가를 모집합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판소리’이며 판소리 또는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작품을 펼칠 수 있는 예술가나 예술 단체를 모집합니다.
공연 일정은 12월 12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이며 선정된 작품에는 공연장과 공연 진행 인력, 홍보 등이 지원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가나 단체는 오는 10월 18일까지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10.13~14 서울남산국악당, 남산컨템포러리-전통 길을 묻다(창작그룹 노니)
이 시대의 다양한 실험을 담은 전통예술 공연이 열립니다.
2017 남산국악당 기획공연, 남산컨템포러리 ‘전통, 길을 묻다’가 10월 13일 오후 8시와 14일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 극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무대에는 창작그룹 노니가 꾸미는 ‘으, 이, 이응’이란 제목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굿을 모티브로 한 이번 작품에서는 김소연의 소리, 곽소민의 연희 그리고 윤제호의 오디오비주얼을 통해 전통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합니다.
공연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10.13~14 대구콘서트하우스, 앙상블시나위 ‘사랑이여’
국악그룹 앙상블 시나위의 콘서트 ‘사랑이여’가 대구광역시를 찾아갑니다.
이번 공연은 10월 13일과 14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립니다.
앙상블 시나위는 즉흥음악인 시나위의 본질을 되찾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기 위한 음악을 해왔으며 지난 2012년에는 KBS 국악대상 단체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씻김, 도당, 별신 등 각 굿이 지닌 성격과 의미, 은유를 재해석해 그들만의 음악으로 풀어냅니다.
공연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10.21 국립극장, 완창판소리(허애선의 심청가)
국립극장의 완창판소리 무대에 소리꾼 허애선이 오릅니다.
허애선의 심청가-강산제 공연이 10월 21일 오후 3시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열립니다.
국립극장의 완창판소리는 판소리 한바탕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려주는 무대로 1984년부터 33년간 이어져왔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제18회 박동진판소리명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소리꾼 허애선이 무대에 올라
섬세한 목소리에 남도 특유의 한과 정서가 담긴 보성소리 심청가를 선보입니다.
공연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송(10:55)
~10.17 구리 동구릉, ‘나는야, 동구릉 지킴이 능참봉’ 참가자 접수
조선시대 왕릉을 관리했던 ‘능참봉’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립니다.
조선왕릉 동부지구관리소는 구리교육문화원과 함께 ‘나는야, 동구릉 지킴이 능참봉’을 개최합니다.
10월 28일 오후 2시 구리 동구릉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전통의상을 입고 임금에게 절하기, 출근 장부 작성하기, 동구릉 곳곳 정돈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10월 17일까지 이뤄지며 자세한 참가 방법은 전화 031-568-2909번으로 문의 가능합니다.
10.13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가야금앙상블 셋 ‘백일홍-나의 넋 꽃이 되어’
가야금앙상블 ‘셋’의 창작음악극, ‘백일홍-나의 넋 꽃이 되어’가 10월 13일 오후 8시 경기도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됩니다.
가야금 앙상블 셋은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동문들이 모여 결성한 팀으로 2015-2016년 서울시 거리예술단 및 신촌 거리예술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관객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번 작품은 백일홍 설화를 바탕으로 한 여인과 청년의 사랑 이야기를 가야금의 다채로운 음색 그리고 영상으로 표현합니다.
공연 문의처는 휴대전화 010-5180-8873번입니다.
~10.12 북촌창우극장, 북촌우리음악축제 자원활동가 ‘재비’ 모집
북촌창우극장은 2017 북촌우리음악축제에 함께 할 자원활동가, 재비를 모집합니다.
이번에 선발된 ‘재비’는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원서공원을 비롯한 북촌 한옥마을 일대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활동 내용은 기획/준비, 홍보, 공연/진행 부문으로 나뉘며
활동 뒤에는 자원활동 인증서, 북촌창우극장 기획공연 초대권 등이 제공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북촌우리음악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내일(10/12) 신청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정보는 전화 02-747-3809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10.13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바이날로그 ‘에볼루션’
월드뮤직그룹 바이날로그가 전통음악과 일렉트로닉 음악이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를 선사합니다.
바이날로그의 ‘에볼루션’ 공연이 10월 1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펼쳐집니다.
2003년 결성된 바이날로그는 대금의 이영섭, 건반의 양승환, 아쟁의 윤서경, 퍼커션의 그나성 등으로 구성된 그룹이며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음악을 해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선보여온 다양한 작품을 일상과 공연 영상 등과 함께 다채롭게 담아낼 예정입니다.
티켓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10.14~15 삼례문화예술촌, 소리연극 ‘삼례, 다시 봄!’
일제강점기 농민들의 삶을 우리 소리로 풀어낸 연극이 열립니다.
소리연극 ‘삼례, 다시 봄!’이 10월 14일과 15일 오후 2시 전라북도 삼례문화예술촌 야외무대에서 개막합니다.
이 공연은 일제강점기 쌀 수탈 전진기지를 담당했던 삼례 양곡창고를 중심으로 당시 농민들의 처절한 삶을 소리로 그려냅니다.
극본에는 김정숙, 각색 및 연출에 지기학, 음악감독으로는 김백찬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개막 공연에 이어 10월 21일은 군산, 26일에는 김제에서 공연이 이어지고 자세한 문의는 전화 063-262-3955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10.12 부암아트홀, 박경훈의 피아노 풍류2
피아니스트 박경훈의 ‘피아노 풍류 두 번째’ 공연이 내일(10/12)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부암아트홀에서 개최됩니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박경훈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2011 KBS 국악대상 작곡상, 제1회 창작국악극대상 작곡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박경훈의 피아노 풍류는 국악과 양악을 아우르는 그의 감성을 관객들과 친근하게 나누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며
‘진실한 마음’, ‘피아노 산조’, ‘서경별곡’ 등 대표곡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방송(15:55)
10.13~15 씨어터 송, 음악동인 고물 ‘국악주의자’
음악동인 고물의 신작 ‘국악주의자’ 공연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서초구에 있는 씨어터 송 극장에서 펼쳐집니다.
공연을 선사하는 음악동인 고물은 음악감독 이태원을 필두로 국악 기악을 전공한 연주자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국악주의자’ 공연은 국악을 바라보는 각기 다른 시선과 관점을 음악과 영상,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들여다봅니다.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휴대전화 010-9445-3647번을 통해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10.13~15 구례문화예술회관, 제9회 구례동편소리축제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동편제 판소리를 조명하기 위한 축제가 열립니다.
‘제9회 구례 동편소리 축제’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구례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축제 첫 날인 13일에는 송만갑, 유성준, 박봉래, 박봉술 등 동편제의 거장과 국악인을 기리는 추모제와 함께 개막식과 축하 공연이 펼쳐집니다.
다음날인 14일에도 동편제 젊은 소리, 호남여성농악 판굿, 창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제21회 송만갑 판소리대회와 고수대회’가 이틀간에 걸쳐 진행됩니다.
자세한 정보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0.12 서울돈화문국악당, 신정혜의 ‘범피:련’
소리꾼 신정혜가 판소리 심청가를 무대에 올립니다.
신정혜의 ‘범피:련’ 공연이 내일(10/12) 오후 7시 30분 서울돈화문국악당 무대에 오릅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와 적벽가 이수자인 신정혜는 선영악회와 소정회 회원, 국악 오케스트라 아리랑 단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심청가의 주요 대목을 추려서 선보이고 전통 기악과 안무가 어우러지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0.13~15 강원도 월정사, 오대산 월정사 산사문화재
가을 정취가 가득한 산사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마련됩니다.
오대산 월정사 산사문화재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군 월정사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첫 날인 13일에는 한강 시원제를 시작으로 어린이 찬불 동요제가 진행됩니다.
특히 14일 열리는 월정사 탑돌이에서는 승무, 영산회상, 거문고 독주, 시조창 등을 감상하며 소원 성취를 기원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사찰음식 전시, 오대산 전국 디지털사진공모전, 아시아 불교의식 국제학술대회, 전통 다도 체험 등이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입니다.
~10.13 제11회 광명전국농악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전국 학생들을 위한 농악 경연대회가 열립니다.
제11회 광명전국농악경연대회가 10월 21일 오전 9시부터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20인 이상의 농악 분야와 4명 이상의 사물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전국의 초, 중, 고등학생 팀입니다.
농악 분야 종합대상에게는 국회의장상, 종합 최우수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집니다.
참가 신청은 10월 13일까지 광명농악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신청서를 광명농악보존회에 접수하면 됩니다.
10.12 강동아트센터, 목요예술무대(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남성 국악그룹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가 강동아트센터 목요예술무대를 찾아갑니다.
제155회 목요예술무대 ‘청춘, 강동으로 온 재비’ 공연이 내일(10/12) 오후 4시와 7시 30분 대극장 한강에서 펼쳐집니다.
9인조 그룹 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창작 국악의 미래를 제시하고자 뭉친 팀으로 2011년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 대상 수상 이후 생동감 넘치는 창작 무대를 선사해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광대가, 상사몽, 장화신은 재비 등 대표곡들을 무대에 올릴 예정입니다.
티켓 예매는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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