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 2017년 10월 24일 화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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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화소식 제목
첫 번째 방송(8:55) 11.10~12 예술의전당, 국립현대무용단 ‘슈팅스타’ 11.11~12 은평문화예술회관, 정가악회 ‘아리랑, 삶의 노래-은평이야기’ 10.24 국악방송, 콘서트 오늘(서영호, 조성재) 10.26 한국문화의집, 민속악회 시나위 ‘本 푸리2’ ~10.29 창덕궁, ‘왕후의 초대’ 전시·공연 10.26 백암아트홀, 신날새 해금 콘서트 ‘시간을 달리다’
두 번째 방송(10:55) 11.2~3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국악실내악축제’ 11.2~12 서울남산국악당,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17 창작국악극 페스티벌’ 10.24~27 이탈리아 로마, 2017 로마 한국주간 11.14, 21 한국문화의집, 풍물명인전 ‘풍무전’ ~10.25 서울돈화문국악당, ‘수어지교: 판소리’ 공연 작품 모집(기간 연장) 10.26~27 국립무형유산원, 2017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대전
세 번째 방송(15:55) 11.8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2회 서암음악회 ‘어울림’ 10.26 민속극장 풍류, 한국문화재재단 ‘The History, 위대한 유산’(강강술래) 11.14 서울남산국악당, 지수임당과 함께하는 ‘조조다무’ 11.10 대구 서구문화회관, 달구벌의 사랑 ‘날뫼와 풍류한마당’ 11.5 국립국악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D-100기념콘서트 ‘축제의 서막, 평창으로’ 10.25~29 국립극장, 국립창극단 ‘산불’
*오늘의 문화소식 내용
첫 번째 방송(8:55)
11.10~12 예술의전당, 국립현대무용단 ‘슈팅스타’
국립현대무용단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네 번째 픽업스테이지 ‘슈팅스타’ 공연을 선사합니다.
국내외 안무가들을 초청해 제작하는 ‘픽업스테이지’의 이번 공연은 아랍권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2011년 스위스 최고 안무상을 받은 로렁스 야디와 니꼴라 껑띠옹 안무가가 함께했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랍음악 대신 한국 전통음악의 색채가 더해지며 거문고 연주자 허윤정이 리더로 활동하는 블랙스트링이 연주합니다.
공연 티켓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11.11~12 은평문화예술회관, 정가악회 ‘아리랑, 삶의 노래-은평이야기’
서울 은평구에서 활동하는 합창단과 정가악회가 만나 ‘우리의 삶’에 대해 노래합니다.
‘아리랑, 삶의 노래-은평이야기’란 제목의 공연이 11월 11일과 12일 오후 5시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는 합창단 산골마을, 꿈꾸는합창단, 물푸레합창단이 정가악회와 함께 무대에 올라 마을, 노래, 사람을 주제로 이웃의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또 지역 커뮤니티, 마을을 지켜온 주민들, 60년 전통의 ‘불광대장간’ 등 은평구의 지난 세월과 현재의 모습을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보여줍니다.
공연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10.24 국악방송, 콘서트 오늘(서영호, 조성재)
국악방송의 콘서트 오늘 무대에 아쟁으로 이어진 스승과 제자가 함께합니다.
콘서트 오늘 서영호, 조성재의 공연이 오늘(10/24) 오후 7시 30분 국악방송 12층 공개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용석 명인의 장남으로 부친의 아쟁 가락뿐만 아니라 거문고, 가야금, 철현금까지 아우르는 서영호 명인의 깊이 있는 민속악 연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2015년 KBS국악대상에서 단체상을 수상한 바라지 팀의 아쟁 연주자 조성재가 함께 출연해 아쟁의 매력을 전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국악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0.26 한국문화의집, 민속악회 시나위 ‘本 푸리2’
경기 시나위 명인들이 모여 공연을 선사합니다.
민속악회 시나위의 경기음악이야기 ‘본 푸리’ 두 번째 공연이 10월 26일 오후 7시 30분 한국문화의집 코우스에서 개최됩니다.
민속악회 시나위는 민속음악의 발굴과 계승을 목표로 지난 1969년 창단한 단체입니다.
피리의 이종대, 대금의 김방현, 아쟁의 김무경, 해금의 홍옥미, 무용의 정주미 등이 무대에 올라 경기시나위, 이동연류 진쇠 춤, 대풍류, 경기무가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티켓 문의는 전화 02-564-0269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10.29 창덕궁, ‘왕후의 초대’ 전시·공연
조선 시대 왕실 여성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왕후의 초대’란 제목의 전시가 오는 10월 29일까지 창덕궁에서 진행됩니다.
‘왕후의 초대’는 왕실 여성을 주제로 한 콘텐츠로 구성된 체험 형태의 전시로 왕실 여성의 장신구를 본뜬 조형물이 설치됐고 동백기름, 홍화씨 기름 등을 이용했던 옛 궁중 화장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궁중 장신구가 전시되고 왕실 여성을 주제로 한 영상물이 상영됩니다.
뿐만아니라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낙선재 서편에서는 해금연주자 꽃별과 신날새의 특별 공연이 마련됩니다.
10.26 백암아트홀, 신날새 해금 콘서트 ‘시간을 달리다’
해금연주자 신날새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신날새 해금 콘서트 ‘시간을 달리다’가 10월 26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에 있는 백암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신날새 연주자는 해금의 기본 색은 유지함과 동시에 서양 음악의 부드러움과 익숙함을 더한 자신만의 해금 소리를 연주해왔습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피아니스트 정진희, 전수연, 박경훈 기타리스트 정영호, 타악 연주자 최성무 등과 함께 그동안 사랑받아왔던 곡들을 들려줍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송(10:55)
11.2~3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국악실내악축제’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국악 관현악 무대가 열립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국악 실내악 축제-대악여천지동화 공연이 11월 2일과 3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펼쳐집니다.
국악 실내악 축제는 창작 국악 실내악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공연이며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윤이상의 작품 ‘중국의 그림’과 ‘투게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이건용 작곡가, 김승근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 작곡가 윤혜진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음악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가능합니다.
11.2~12 서울남산국악당,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17 창작국악극 페스티벌’
수준 높은 창작 국악극을 만나볼 수 있는 2017 창작국악극 페스티벌이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극장에서 개최됩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올해 축제를 위해 국악의 창의적인 재해석과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공모작 꿈꾸는 씨어터의 ‘혼의 노랫길’, 극단 푸즐레의 ‘수궁가-이면세계’ 두 작품과 초청작 ‘굿 위드 어스’, ‘심청의재구성’, ‘화용도’입니다.
공연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10.24~27 이탈리아 로마, 2017 로마 한국주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정치부터 경제, 문화와 예술까지 한국의 모습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장이 펼쳐집니다.
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은 현지시각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를 ‘2017 로마 한국주간’으로 지정해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입니다.
10월 24일은 경제, 25일은 전통 의상, 26일은 정치에 관한 각종 행사가 마련됩니다.
특히 26일 저녁 한국문화원에서는 국립국악원 단원 등으로 이뤄진 공연단이 전통예술을 알리기 위한 공연을 선사합니다.
이밖에도 한국 주간 내내 다도와 다식체험, 전통공예 체험 등을 통해 이탈리아 현지인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11.14, 21 한국문화의집, 풍물명인전 ‘풍무전’
팔도의 가락을 대표하는 풍물 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펼칩니다.
풍물명인전 ‘풍무전’ 공연이 11월 14일과 21일 오후 8시 한국문화의집 코우스에서 개최됩니다.
11월 14일 공연에는 대구 무형문화재 날뫼북춤 보유자 윤종곤의 날뫼북춤, 한국농악보존회 이사 정철기의 꽹과리, 고창농악보존회 이사 임성준의 소고 연주 등 다채로운 우리 풍물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예매 시스템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10.25 서울돈화문국악당, ‘수어지교: 판소리’ 공연 작품 모집(기간 연장)
서울돈화문국악당은 2017-18 공동기획 프로그램인 ‘수어지교’ 공연 무대에 오를 예술가를 모집합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판소리’이며 판소리 또는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작품을 펼칠 수 있는 예술가나 예술 단체를 모집합니다.
공연 일정은 12월 12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이며 선정된 작품에는 공연장과 공연 진행 인력, 홍보 등이 지원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가나 단체는 내일까지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10.26~27 국립무형유산원, 2017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대전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무형문화재 축제가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펼쳐집니다.
2017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대전이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진행됩니다.
‘대대손손’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기능, 예능 분야의 체험과 전시, 공연, 학술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예능 분야 행사로는 ‘이수자 합동공연: 시간의 단면’, ‘인류무형문화유산 합동공연: 뿌리 깊은 삶, 협화’, ‘국가긴급보호 무형문화재 지원공연’ 등이 무대에 오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방송(15:55)
11.8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2회 서암음악회 ‘어울림’
국악계 명인들이 한 무대에 서는 공연이 열립니다.
서암문화재단의 제2회 서암음악회 ‘어울림’ 공연이 11월 8일 오후 7시 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판소리 명창 송순섭, 윤진철, 대금 명인 이생강, 거문고 명인 김영재, 사물놀이의 이광수, 기타리스트 김광석,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무대에 오릅니다.
또 제2회 서암전통문화대상 전통회화부문을 수상한 박종석 화백의 작품이 영상으로 그려집니다.
보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전화 062-950-1521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10.26 민속극장 풍류, 한국문화재재단 ‘The History, 위대한 유산’(강강술래)
강강술래의 진수를 전하는 공연이 열립니다.
한국문화재재단의 더 히스토리, 위대한 유산 ‘강강술래’ 공연이 10월 26일 오후 7시 30분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강강술래 뿐만 아니라 진도 지역의 전통예술을 한 자리에서 선보입니다.
진도씻김굿 전수교육조교 김오현을 필두로 강강술래 인간문화재 박종숙, 진도북놀이 인간문화재 박강열, 진도군립민속예술단 등이 무대에 오릅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예매 시스템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11.14 서울남산국악당, 지수임당과 함께하는 ‘조조다무’
가야금 지순자 명인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지수임당과 함께하는 ‘조조다무’ 공연이 11월 14일 오후 8시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극장에서 개최됩니다.
‘산조 위에 춤을 얹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전통 산조를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집니다.
특히 공연의 2부 순서인 ‘조조다무’는 안기옥이 북한에서 작곡한 산조를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조직적인 음과 장단을 지녀 서양의 음악과도 잘 어울리는 안기옥의 산조와
살풀이, 탭댄스, 재즈 댄스, 북춤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11.10 대구 서구문화회관, 달구벌의 사랑 ‘날뫼와 풍류한마당’
대구광역시 서구문화회관에서는 시민과 함께 하는 국악 공연을 선사합니다.
달구벌의 사랑 네 번째 공연 날뫼희 ‘날뫼와 풍류한마당’이 11월 10일 오후 7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에는 비산농악단, 강령탈춤연구회, 아리솔국악예술단 그리고 대평윈드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릅니다.
이들은 각설이, 사물놀이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판굿, 태평성대, 강령탈춤 등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티켓 예약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11.5 국립국악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D-100기념콘서트 ‘축제의 서막, 평창으로’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콘서트가 개최됩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D-100 기념콘서트 ‘축제의 서막, 평창으로’가 11월 5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펼쳐집니다.
국악방송, 국립국악원, 아리랑TV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공연은 국악, 대중가요, 월드뮤직,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명인, 스타들의 무대로 꾸며집니다.
무대에는 소리꾼 이봉근, 이희문, 월드뮤직그룹 블랙스트링, 국립국악원 무용단, 가수 인순이 등이 오를 예정입니다.
10.25~29 국립극장, 국립창극단 ‘산불’
한국 희곡의 걸작인 차범석의 ‘산불’이 창극 공연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국립창극단의 ‘산불’ 공연이 내일(10/25)부터 10월 2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립니다.
이 공연은 극단 백수광부 대표이자 상임연출인 이성열, 영화 ‘부산행’, ‘곡성’ 등 흥행작으로 이름을 알린 음악감독 장영규가 함께 만들었습니다.
6.25 전쟁 이후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극단 단원들의 연기와 소리로 들려주고 실감나는 무대 연출과 세련된 음악이 더해집니다.
예매 정보는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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