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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소식방

진행 : 황인찬 / 연출 : 장지윤 / 작가 : 오선화
월~일 | 21:00~22:00

대학연합 국악관현악단 <결 : 젊음을 새기다>, 경주 ‘봄꽃 음악회, 찬란한 유산’, 국립부산국악원 ‘2023 기악단 정기연주회, 정악의 멋’
  • 작성자글과음악
  • 조회수190
  • 작성일2023.02.23

우리 곁에 마련된 

전통 공연 예술 무대를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찾고 싶은 우리 무대’, 첫 번째 공연은


*

대학연합 국악관현악단 ‘결(鍥)’의 첫 번째 정기연주회, 

<결 : 젊음을 새기다>입니다.

국악관현악단 ‘결’은 대학생 국악 전공자들이 만나 

한국의 울림을 만들어내는 

대학 연합 동아리 형태의 단체입니다.

우리 음악을 이끌어 갈 청년 국악인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악단인데요,

이번 창단 무대에선 음악가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곡들과

대중에게 친숙한 연주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2월 28일 화요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펼쳐집니다. 



*

‘경주시립 신라 고취대’의 기획공연,

‘봄꽃 음악회, 찬란한 유산’을 소개합니다.

경주시립 신라 고취대는 신라시대 음악을 

재현하기 위해 창단된 국악관현악단입니다.

현대의 군악대라고 할 수 있는 고취대의 모습과

전통음악, 창작 음악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무대에선 세 가지 테마를 주제로 

봄날의 음악 선물을 전한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우리 음악의 깊이를 전하는 대금과 거문고 협주곡,

두 번째는 3.1절 독립 정신을 표현한 노래, 

세 번째는 전통에 현대를 접목한 퓨전음악입니다.

‘경주시립 합창단’, ‘경주 YMCA 소년소녀합창단’,

가수 ‘최성수’가 함께 해서 더욱 풍성한 무대라고 해요. 

3월 3일 금요일, ‘경주 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3월 11일 토요일,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 연악당에선

‘2023 기악단 정기연주회, 정악의 멋’이 공연됩니다. 

최고의 기량을 갖춘 국립부산국악원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울림을 만날 수 있는 자린데요,

현악기 중심의 ‘별곡’과 

관악기를 위주로 한 ‘관악 영산회상’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영산회상은 조선시대 선비들의 대표적인 풍류 음악으로

여러 곡이 합쳐진 모음곡 형태의 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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