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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소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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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0일 전북도립국악원 '경로 국악 대공연,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작성자글과음악
  • 조회수178
  • 작성일2023.05.04

FM95.3 전라북도 전주엔 ‘전북도립 국악원’ 있습니다.

1986년에 문을 열어서

37년의 역사를 이어온 전통예술 기관인데요,

140명이 넘는 예술인들이

창극단, 관현악단, 무용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보다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고 해요.

바로, ‘경로 국악 대공연’으로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주제와 함께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노인부터 아이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죠.

 

그럼, 어떤 공연들을 볼 수 있을까요.

우선, 국악원 단원들이 총출동하구요,

관현악부터 판소리, 민요와 무용이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특히, 농악을 모티브로 한 작품, ‘진경 中 풍장’은

교류와 화합,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축제의 의미를 담고

신명난 춤과 음악을 선보인다고 해요.

 

또, 관현악 반주에 맞춰서 부르는 민요와

색다르게 꾸민 판소리 ‘사랑가’를

창극단 소리꾼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만날 수 있습니다.

 

전북도립 국악원 ‘경로 국악 대공연,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5월 10일 수요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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