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황인찬 / 연출 : 김연주 / 작가 : 오선화
월~일 | 21:00~22:00
| 10월 22일(일) 월하정인 (고영열과 서울발레시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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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정인’은 조선시대 화가 ‘신윤복’의 작품 제목이기도 하죠. 초등달 아래 연인들의 모습이 담긴 그림으로 이번 음악회 월하정인 콘서트에서도 그런 사랑 이야길 그려볼 수 있습니다. 월하정인은 젊은 소리꾼 ‘고영열’과 ‘서울 발레시어터’가 함께 합니다. 고영열은 독보적인 음색을 통해 전통, 클래식, 재즈, 팝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서 감성적인 소릴 들려주고 있죠. 이번 무대에선 ‘판소리 춘향가의 사랑가’를 비롯해서 창작 노래 ‘이룰 수 없는’, ‘달빛 마중’, ‘둥게디어라’처럼 사랑과 관련된 곡들과 전통음악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울 발레시어터’는 발레의 창작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예술단체입니다. 월하정인 콘서트에선 우리 소리를 아름다운 몸짓에 담아 펼쳐 보인다고 해요. 고즈넉한 가을 하늘 아래 영원히 이어질 우리 소리, 시공을 초월해서 애틋하게 펼쳐진 사랑 이야기를 여러분도 함께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월하정인은 10월 22일 일요일, ‘경기국악원’에서 공연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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