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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소식방

진행 : 황인찬 / 연출 : 장지윤 / 작가 : 오선화
월~일 | 21:00~22:00

12월 29일-31일 '세종의 노래 : 월인 천강 지곡'
  • 작성자글과음악
  • 조회수138
  • 작성일2023.12.07

국립극장은 남산 이전 5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 서양 오케스트라, 

그리고 합창단까지, 출연자가 무려 313명에 이르는 

대형 칸타타를 마련했습니다.


내용은 세종대왕이 소헌왕후의 명복을 빌면서 지은 찬불가, 

‘월인 천강 지곡’을 바탕으로 하는데요,

작곡가 ‘박범훈’이 2년에 걸쳐 작업한 

미발표 칸타타를 중심으로 합니다.


국립창극단 배우 ‘김준수’가 석가모니인 ‘세존’을,

‘이소연’이 ‘소헌왕후’를 맡아서 이야기를 이끌고

국립무용단은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고 해요. 


이번 무대는 또, 거장들의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작곡가 ‘박범훈’, 안무가 ‘국수호’, 연출가 ‘손진책’으로 

박범훈은 스물여섯에 국립극장 남산 개관 기념 무용극,

‘별의 전설’을 작곡했습니다.

또, 국수호는 국립무용단 ‘1호 남자 무용수’로 

이 무대의 주역을 맡았죠.

연출가 손진책은 국립극장 남산 개관 기념 연극, 

‘성웅 이순신’을 조연출 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 세 거장은 공연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높은 유대감을 보이면서 

무대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국립극장 남산 이전 50주년 기념 공연, 

‘세종의 노래: 월인 천강 지곡’은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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