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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소식방

진행 : 황인찬 / 연출 : 장지윤 / 작가 : 오선화
월~일 | 21:00~22:00

고영열 피아노 병창, 춘향 (3월 15일, 16일)
  • 작성자글과음악
  • 조회수22
  • 작성일2024.02.29

고영열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젊은 남성 소리꾼입니다.

원래 수영을 하다가 폐활량을 늘리기 위해 

판소릴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우리 소리에 빠져 국악인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지금은 ‘이스턴 모스트’, ‘카운드 업’, ‘라비던스’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음악 경연 프로그램은 고영열의 삶을 또 한 번 바꿔놓기도 했죠. 

대단한 인기를 얻으면서 우리 음악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피아노 연주와 동시에 ‘사랑가’를 부른 모습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명장면으로 극찬받기도 했어요. 


이번 공연은 그런 고영열의 피아노 판소리를 

오롯이 만날 수 있는 무대라고 합니다. 

직접 해석, 작곡한 피아노 병창, 춘향가를 펼치는데요,

전통으로 머무는 판소리 춘향가가 아닌,

지금도 우리 곁에 머물고 있는 춘향을 선보이는 자립니다. 


공연은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기도 합니다.

무대에서 만나게 되는 모든 곡들을 음반으로도 감상할 수 있는 거죠. 


3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 해태홀’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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