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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젊은 예인전과 월간객석이 선정한 젊은 국악인 (1) 꽃별과 김희영
  • 작성자jh7799
  • 조회수1924
  • 작성일2020.06.27

신청곡=젊은 예인전과 월간객석이 선정한 젊은 국악인 (1) 꽃별과 김희영 


매주 수요일마다 들려주시는 <젊은 예인전>이라는 꼭지를 즐겨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예인들의 이야기를 찾아 오시는지 궁금했습니다. 아마도 인터뷰 기사 등에서 찾아 오시겠지요? 혹시 꼭지를 구성하기 위해서 특별히 직접 인터뷰를 하시기도 하시겠지요? 꼭지에서 소개되는 젊은 예인들이 지치지 않고 우리 음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후원하는 일은 국악방송이 그리고 국악방송의 핵심방송이라고 할 수 있는 국악산책이 반드시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월간객석에 나온 국악관련 기사를 검색하다가 아래와 같은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http://auditorium.kr/2017/01/%EC%B0%A8%EC%84%B8%EB%8C%80-%EC%9D%B4%EB%81%8C-%EC%A0%8A%EC%9D%80-%EC%98%88%EC%88%A0%EA%B0%80-%EC%84%A0%EC%A0%95-10%EB%85%84-%EA%B5%AD%EC%95%85%C2%B7%EC%97%B0%EA%B7%B9%C2%B7%EB%AE%A4/

 

매년 월간객석이 젊은 국악인을 선정해서 인터뷰를 하는 모양입니다. 이 중에 젊은 예인전에도 선정되어 소개된 예인도 있겠지요? 저는 아직 한국전통음악을 많이 그리고 오래 듣지 못해서 이 분들을 모두 알지는 못합니다. 젊은 예인전에 소개되는 예인들도 방송을 듣고 음악이 좋으면 그제서야 그들의 음악을 찾아가서 듣는 수준이니까요. 

 

+++

명단 중에 오늘은 꽃별의 해금을 듣고 싶은데 안될까요? 꽃별도 주로 창작음악을 하는 국악인인지라 국악산책의 선곡규칙에 어긋나겠지요? 

 

그러면 차선책으로 김희영이 15세에 완창하였다는 경기민요 휘몰이잡가(휘모리잡가) 중에 “육칠월 흐린날”이란 곡을 듣고 싶습니다. 물론 여기서 육칠월은 음력일테고 아직 음력으로는 오월이니까 이른 감은 있겠지만 한 번 들어보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jh7799드림

 

아참, jh칠칠구구는 그냥 "친구친구"라고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아직 제가 송지원 선생님이 호를 하나 지어주시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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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h7799
    등록일 : 2020.07.12
    예. 인연이 있으면 뵐 날도 있겠지요.^^
  • gichosil
    등록일 : 2020.07.10
    jh7799님 댓글이 늦었습니다.
    저는 단문하고 천학비재하여 사형 학형에 수준 미달입니다.
    언제 인연이 있으면 국악공연장에서 뵐 날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jh7799
    등록일 : 2020.06.30
    어쩌면 송지원 선생님이 스승이 되셔도 좋겠다 생각합니다. 송지원 선생님 덕분에 제가 지초실님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연결이 되어서 이렇게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니, 지초실님이 마들재 친구친구에게는 송지원 사문의 학형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 jh7799
    등록일 : 2020.06.30
    저는 지초실님을 사형 혹은 학형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런 인연도 아마 오랜 세월이 쌓여야 가능할 수도 있겠지요. 온라인으로 사람을 만나고 인연을 맺는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입니다.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처지와 사정을 이해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요. 그런데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대화하면서 공존하고자 한다면 아주 못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형 혹은 학형이 된다는 의미는 같은 스승님을 모시고 동문수학을 해야 한다는 의미인데 그게 어렵겠네요. 지초실님의 스승님이 이미 이 세상에 안 계시니까요. 
  • jh7799
    등록일 : 2020.06.30
    지초실님께서는 항상 자신을 돌아보고 주변을 돌아보십니다. 그렇게 자신과 이웃, 세상을 성찰하는 제자라면 아마 스승님도 흡족하실 것이라 감히 미루어 짐작합니다.
  • gichosil
    등록일 : 2020.06.29
    사담으로 저에 호를 지어주신 스승과는 약 20년 인연이었습니다.
    2000년 초에서 2018년 이었지요.
    다만 부담과 마음이 무거운 것은 제가 스승의 뜻을 천분의 일이라도 실천하였는가?
    그 문제입니다.
    즉 스승은 안계시지만 제가 스승께 누가 되는 언행을 하는지
    즉 스승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가벼운 사람인지
    실로 그것이 제일 두렵습니다.
  • jh7799
    등록일 : 2020.06.28
    다만 지난 번에 마니산님의 제안대로 필명이나 아호나 혹은 닉네임으로 서로 부르는 것이 좋겠다하여 좋은 생각이라고 찬성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 제 기억으로는 송지원 선생님께서 부탁하면 이름을 하나 지어주신다고 하셨던 것 같아서 "호"를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지초실 님처럼 감히 엄격한 전통을 따르는 수준으로 수행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신학문을 접하여서 예절이 조금 자유롭습니다. 그런데 전통을 엄격히 따르는 사문의 문하생들이 부럽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초실님이 부럽습니다.^^ 
  • jh7799
    등록일 : 2020.06.28
    예. 제가 송지원 선생님을 처음 뵌 것이 2019년 10월이니 이제 고작 8개월 남짓이 됩니다. 그래서 지초실님의 걱정대로 송선생님이 쉽게 호를 지어 주시지 않으리라 걱정합니다. 그렇지만 기다릴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2년 여 동안 제자로서 열심히 수행을 하면서 기다릴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더 기다려야지요.ㅎㅎ
  • jh7799
    등록일 : 2020.06.27
    위에 링크가 작동하나요? 
    월간객석 2017년 1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