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 2017년 9월 29일 금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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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화소식 제목
첫 번째 방송(8:55) 9.28~10.17 서울남산국악당, 글로컬 국악 시리즈 10.13~15 강원도 월정사, 오대산 월정사 산사문화재 10.4 정읍사공원, 정읍시립국악단 ‘달하 노피곰 도다샤’ 9.29 울산문화예술회관, 2017 해오름동맹 국악교류공연 ‘신라 삼현삼죽’ 9.30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한빛사랑예술원 ‘신 견우와 직녀’ 9.30 창경궁, 2017 궁궐 공개 행사(가곡 김경배)
두 번째 방송(10:55) 남원, 추석 연휴 다채로운 국악 공연 9.29~10.5 공주·부여, 제63회 백제문화제 10.4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추석특별프로그램 9.30 의정부종합운동장, 천사금의 어울림 9.29 국립남도국악원, 금요국악공감 ‘국악의 향연’ 10.21 성수아트홀, 창작국악그룹 그림 ‘환상노정기’
세 번째 방송(15:55) 9.30~10.8 해운대그랜드호텔, 국립부산국악원 ‘왕비의 잔치’ 추석 공연 10.14~15 삼례문화예술촌, 소리연극 ‘삼례, 다시 봄!’ 9.30 무계원, 추석맞이 춤n판 9.30~10.1 서귀포 김정문화회관, 하나아트 ‘풀어 풀어 풀어내자 허쉬판굿’ 10.10 서울남산국악당, 가야금 연주자 이수은 ‘EAST AND WEST’ 10.28 뉴욕 머킨콘서트홀, 누에보 산조(NUEVO SANJO)
*오늘의 문화소식 내용
첫 번째 방송(8:55)
9.28~10.17 서울남산국악당, 글로컬 국악 시리즈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은 2017년도 하반기 기획공연 ‘글로컬 국악 시리즈’를 총 세 차례에 걸쳐 마련했습니다.
공연 제목인 ‘글로컬’이란 세계의 지역화, 지역의 세계화란 뜻을 담았고 어제(9/28) 열린 첫 공연에는 철현금 연주자 유경화와 색소포니스트 강태환이 출연했습니다.
오늘 오후 7시 30분에는 사물놀이 창단멤버인 이광수 명인과 그가 이끄는 민족음악원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마지막으로 10월 17일에는 노름마치예술단과 인도 음악가들이 공연을 선사합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10.13~15 강원도 월정사, 오대산 월정사 산사문화재
가을 정취가 가득한 산사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마련됩니다.
오대산 월정사 산사문화재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군 월정사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첫 날인 13일에는 한강 시원제를 시작으로 어린이 찬불 동요제가 진행됩니다.
특히 14일 열리는 월정사 탑돌이에서는 승무, 영산회상, 거문고 독주, 시조창 등을 감상하며 소원 성취를 기원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사찰음식 전시, 오대산 전국 디지털사진공모전, 아시아 불교의식 국제학술대회, 전통 다도 체험 등이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입니다.
10.4 정읍사공원, 정읍시립국악단 ‘달하 노피곰 도다샤’
전라북도 정읍시립국악단은 추석 당일 특별한 공연을 선사합니다.
한가위 보름달 맞이 ‘달하 노피곰 도다샤’ 공연이 10월 4일 오후 7시 정읍사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집니다.
귀성객과 정읍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는 마당창극 ‘흥보 박타는 대목’이 무대에 오르고
‘차마고도 예술단’이 출연해 관객 누구나 함께 부를 수 있는 가요도 들려줍니다.
공연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연날리기, 떡메치기를 비롯한 다양한 민속놀이와 먹거리 체험행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9.29 울산문화예술회관, 2017 해오름동맹 국악교류공연 ‘신라 삼현삼죽’
울산, 포항, 경주간 해오름동맹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우리 음악으로 교류하는 공연이 열립니다.
2017 해오름동맹 국악교류공연 ‘신라 삼현삼죽’이 오늘(9/29)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에는 울산국악협회, 포항가야금연주단, 경주 신라 만파식적보존회가 출연합니다.
울산 팀의 모듬북 합주를 시작으로 포항 연주단의 25현 가야금 연주, 경주 팀의 대금독주 청성곡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공연 문의처는 전화 052-266-4764번입니다.
9.30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한빛사랑예술원 ‘신 견우와 직녀’
견우와 직녀 설화를 바탕으로 한 국악 뮤지컬이 열립니다.
한빛사랑예술원의 창작 뮤지컬 ‘신 견우와 직녀’가 내일(9/30) 오후 3시 30분과 7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공연됩니다.
이 공연은 견우직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뛰어넘어 참회, 용서, 회복, 만남을 더했고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무대로 구성됩니다.
더 자세한 공연 정보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휴대전화 010-3496-8850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9.30 창경궁, 2017 궁궐 공개 행사(가곡 김경배)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궁에서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17 궁궐 공개 행사의 가을 시즌 마지막 회가 내일(9/30) 오후 4시 창경궁 통명전에서 진행됩니다.
9월 한 달 간 열린 가을 궁궐공개행사에서는 대금정악, 학연화대합설무, 남사당놀이를 선보여 왔고
이번 공연에는 ‘가곡’이 무대에 오릅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김경배 보유자가 출연해 격조 있는 가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공연 관람 문의는 전화 02-3011-2153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방송(10:55)
남원, 추석 연휴 다채로운 국악 공연
전라북도 남원시에서는 추석 연휴 동안 다채로운 국악 공연이 펼쳐집니다.
먼저 내일(9/30) 오후 8시 광한루원에서는 ‘월매를 사랑한 놀부’ 공연이 열립니다.
또 10월 1일 오전 10시 국립민속국악원에서는 벼리국악단이 공연을 선사합니다.
추석 전 날인 3일 오전에는 남원단군성전에서 단군성전 대제봉행과 개천절 행사, 4일 오후 3시 사랑의광장에서는 ‘한가위 풍류’ 공연이 진행됩니다.
뒤를 이어 5일부터 7일까지 광한루원에서는 신관사또 부임행차가 재현되고
마지막으로 10월 7일 국립민속국악원에서는 토요국악초대석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9.29~10.5 공주·부여, 제63회 백제문화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축제가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열립니다.
제63회 백제문화제가 오늘(9/29)부터 10월 5일까지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부여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축제는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를 주제로 백제 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특히 개막식 주제공연은 총 5개 막으로 구성되고 미디어 영상과 퍼포먼스, 레이저쇼 등이 결합된 무대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일정 정보는 백제문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10.4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추석특별프로그램
추석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추석 특별프로그램은 10월 4일 오후 6시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개최됩니다.
먼저 오후 6시 극장 1 로비에서는 퓨전국악콘서트 ‘락’이 펼쳐집니다.
공연에는 에스닉 팝 그룹 락이 출연해 수궁가의 ‘난감하네’, 춘향전의 ‘이몽룡아’ 등 퓨전 국악 무대를 선사합니다.
뒤를 이어 오후 7시 극장 1 야외무대에서는 애니메이션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이 상영됩니다.
9.30 의정부종합운동장, 천사금의 어울림
천 네 명의 가야금 연주자가 함께 연주를 펼칩니다.
제5회 의정부 국제가야금축제의 일환인 ‘천사금의 어울림’ 행사가 내일(9/30) 오후 3시 의정부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가야금 연주자 천 네 명이 함께 가야금 연주를 선사하고 또 가야금 연주에 맞춰 ‘아리랑’, ‘꽃이 피었네’ 등 노래를 함께 부를 예정입니다.
배우 이하늬, 김준수가 사회를 맡고 소리꾼 박애리, 팝핀현준 등이 특별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밉니다.
자세한 정보는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9.29 국립남도국악원, 금요국악공감 ‘국악의 향연’
국립남도국악원은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오늘(9/29) 오후 7시 금요국악공감 ‘국악의 향연’ 공연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악합주 ‘푸살’,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무용 ‘풍류장구’, 사물놀이 ‘웃다리농악’ 그리고 판소리 심청가와 가야금병창 수궁가가 무대에 오릅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전화 061-540-4031번으로 예약 가능합니다.
또 관람객들을 위한 셔틀버스가 공연 당일 오후 6시 20분 진도읍사무소 앞에서 운영될 예정입니다.
10.21 성수아트홀, 창작국악그룹 그림 ‘환상노정기’
판소리와 음악 그리고 김홍도의 한국화 영상이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창작국악그룹 그림의 음악사극 ‘환상노정기’가 10월 21일 오후 5시 성수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아들을 잃은 김홍도가 금강산에서 길을 잃었다가 한 소년을 만나게 되면서 아픔을 치유해가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국악기의 선율과 판소리 그리고 생생한 3D 영상이 어우러진 그림만의 색다른 무대가 펼쳐집니다.
예매 및 문의는 전화 02-458-5230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방송(15:55)
9.30~10.8 해운대그랜드호텔, 국립부산국악원 ‘왕비의 잔치’ 추석 공연
국립부산국악원의 한류상설공연인 ‘왕비의 잔치’가 추석 연휴에도 관객들을 맞이합니다.
‘왕비의 잔치’ 추석 연휴 공연은 내일(9/30)부터 10월 8일까지 2일과 3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4시 해운대그랜드호텔 왕비의 잔치 전용극장에서 개최됩니다.
이 공연은 궁중 정재뿐만 아니라 영남 지역의 춤과 연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입니다.
공연뿐만 아니라 내일부터 10월 3일까지 SRT 수서역에서는 왕비의 잔치 포토존에서 즉석사진촬영 이벤트가 마련되고
공연 전에는 민속놀이와 기념품 증정을 통해 명절 분위기를 북돋을 예정입니다.
10.14~15 삼례문화예술촌, 소리연극 ‘삼례, 다시 봄!’
일제강점기 농민들의 삶을 우리 소리로 풀어낸 연극이 열립니다.
소리연극 ‘삼례, 다시 봄!’이 10월 14일과 15일 오후 2시 전라북도 삼례문화예술촌 야외무대에서 개막합니다.
이 공연은 일제강점기 쌀 수탈 전진기지를 담당했던 삼례 양곡창고를 중심으로 당시 농민들의 처절한 삶을 소리로 그려냅니다.
극본에는 김정숙, 각색 및 연출에 지기학, 음악감독으로는 김백찬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개막 공연에 이어 10월 21일은 군산, 26일에는 김제에서 공연이 이어지고 자세한 문의는 전화 063-262-3955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9.30 무계원, 추석맞이 춤n판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추석 맞이 공연을 개최합니다.
무계원 민속명절 기획공연, 추석맞이 ‘춤n판’이 내일(9/30) 오후 5시에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판굿과 소고놀이, 승무, 미얄할미, 굿거리와 한량무, 북청사자놀음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예인들의 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무계원 홈페이지나 전화02-379-7131번을 통해 선착순으로 관람 신청을 접수합니다.
9.30~10.1 서귀포 김정문화회관, 하나아트 ‘풀어 풀어 풀어내자 허쉬판굿’
제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통예술 공연단체인 국악연희단 하나아트가 복을 기원하는 국악 무대를 선사합니다.
하나아트의 ‘풀어 풀어 풀어내자 허쉬판굿’ 공연이 내일(9/30) 10월 1일 오후 7시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허쉬판굿이란 좋지 않은 것들을 쫓아내고 오늘의 안녕을 기원하는 굿을 뜻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리꾼, 풍물꾼, 비보이, 랩퍼가 함께 관객들의 안녕을 비는 무대를 펼칠 예정입니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전화 064-756-0105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10.10 서울남산국악당, 가야금 연주자 이수은 ‘EAST AND WEST’
가야금 연주자 이수은이 EAST AND WEST 공연의 두 번째 무대를 마련합니다.
이번 공연은 10월 10일 오후 7시 30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립니다.
가야금 연주자 이수은은 지난해 11월 EAST AND WEST란 제목으로 가야금과 플롯, 바이올린, 첼로 등 동서양의 다른 소리를 무대에 올려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작곡가 전인평, 안현정, 김혜란, 박경훈, 김기범의 창작곡을 초연하는 무대로 꾸며집니다.
공연 문의처는 휴대전화 010-2618-1417번입니다.
10.28 뉴욕 머킨콘서트홀, 누에보 산조(NUEVO SANJO)
한국의 명인명창들이 미국 뉴욕으로 우리 소리를 전하러 갑니다.
‘누에보 산조’ 공연이 현지시각 10월 28일 오후 7시 30분 뉴욕 머킨 콘서트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산조와 판소리 무대를 통해 한국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아쟁 명인 이태백, 판소리 명창 윤진철, 가야금의 이지영, 장구의 유경화, 25현 가야금의 곽수은, 대금의 이영섭이 연주를 들려줍니다.
또 한국무용가 박수연이 무대에 올라 시나위 반주에 맞춰 춤사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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