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문화소식 제목
첫 번째 방송(08:55)
10.4 서울돈화문국악당, ‘추석 놀:음’
10.13~14 대구콘서트하우스, 앙상블시나위 ‘사랑이여’
10.20~22 전남 보성군, 제20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10.20 과천시민회관, 국악콘서트 ‘안숙선의 토선생 용궁가다’
~10.13 제16회 전국정가경창대회 참가자 접수
10.12 부암아트홀, 박경훈의 피아노 풍류2
두 번째 방송(10:55)
특집방송 고전의 숨결로 인한 결방
세 번째 방송(15:55)
10.26 백암아트홀, 신날새 해금 콘서트 ‘시간을 달리다’
10.6 꿈의숲아트센터, 한가위 맞이 희희낙락(아는 노래뎐)
10.25~29 국립극장, 국립창극단 ‘산불’
10.10~12.5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2017년 해양인문학 명사특강
10.21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 ‘전통에 대한 경의Ⅵ’
10.28 뉴욕 머킨콘서트홀, 누에보 산조(NUEVO SANJO)
*오늘의 문화소식 내용
첫 번째 방송(08:55)
10.4 서울돈화문국악당, ‘추석 놀:음’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추석 놀:음’이란 제목의 행사가
10월 4일 낮 12시부터 열립니다.
먼저 전통놀이 투호와
서울무형문화재 제13호 김은영 매듭장과 함께하는
한복 입어보기 체험이 오후 3시까지 마련됩니다.
뒤를 이어 우리떡 연구가 김재규 명장과 함께하는 송편빚기가
오후 4시 진행되고
오후 5시 공연장에서는
창작소리그룹 절대가인이 무대에 올라
‘한가위 가가호호’란 제목의 공연을 선사합니다.
참가 신청은
전화 02-3210-7001번으로 하시면 됩니다.
10.13~14 대구콘서트하우스, 앙상블시나위 ‘사랑이여’
국악그룹 앙상블 시나위의 콘서트 ‘사랑이여’가
대구광역시를 찾아갑니다.
이번 공연은 10월 13일과 14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립니다.
앙상블 시나위는
즉흥음악인 시나위의 본질을 되찾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기 위한 음악을 해왔으며
지난 2012년에는
KBS 국악대상 단체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씻김, 도당, 별신 등 각 굿이 지닌 성격과 의미, 은유를 재해석해
그들만의 음악으로 풀어냅니다.
공연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10.20~22 전남 보성군, 제20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전통예술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판소리의 명맥을 잇기 위한 축제가 열립니다.
제20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보성군 곳곳에서 열립니다.
먼저 10월 20일 오후 1시 30분에는
판소리 명창 박유전 선생 추모행사가 열리고
오후 4시부터는
국민대통합 아리랑 공연,
오후 7시에는 전통타악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과 경연대회
그리고 각종 체험 행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10.20 과천시민회관, 국악콘서트 ‘안숙선의 토선생 용궁가다’
안숙선 명창이 꾸미는 신나는 국악 콘서트가
경기도 과천시를 찾아갑니다.
국악콘서트 ‘안숙선의 토선생 용궁가다’가
10월 20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이 작품은
전통 판소리 ‘수궁가’를
더 재밌고 쉬운 무대로 재탄생시킨 공연이며
2015년 프랑스 파리 가을축제에서 극찬을 받았습니다.
안숙선 명창과 소리꾼 남상일의 찰떡 궁합 소리뿐만 아니라
서도소리 유지숙 명창이 부르는
용왕의 병을 구환하는 굿소리 등
다채로운 우리 소리가 함께합니다.
티켓 예약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10.13 제16회 전국정가경창대회 참가자 접수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정가진흥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전국 정가 경창대회가
10월 22일 오전 8시 30분부터
경산 시민회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개인 부문의 일반부와 학생부,
단체 부문의 일반부, 학생부, 유치부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참가 신청 방법은
한국정가진흥회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경연 참가곡 악보와 함께 방문,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10월 13일까지 접수하면 됩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휴대전화 010-3182-5237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10.12 부암아트홀, 박경훈의 피아노 풍류2
피아니스트 박경훈의 ‘피아노 풍류 두 번째’ 공연이
10월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부암아트홀에서 개최됩니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박경훈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2011 KBS 국악대상 작곡상,
제1회 창작국악극대상 작곡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박경훈의 피아노 풍류는
국악과 양악을 아우르는 그의 감성을
관객들과 친근하게 나누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며
‘진실한 마음’, ‘피아노 산조’, ‘서경별곡’ 등
대표곡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송(10:55)
특집방송 고전의 숨결로 인해 결방합니다.
세 번째 방송(15:55)
10.26 백암아트홀, 신날새 해금 콘서트 ‘시간을 달리다’
해금연주자 신날새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신날새 해금 콘서트 ‘시간을 달리다’가
10월 26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에 있는 백암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신날새 연주자는
해금의 기본 색은 유지함과 동시에
서양 음악의 부드러움과 익숙함을 더한
자신만의 해금 소리를 연주해왔습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피아니스트 정진희, 전수연, 박경훈
기타리스트 정영호, 타악 연주자 최성무 등과 함께
그동안 사랑받아왔던 곡들을 들려줍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10.6 꿈의숲아트센터, 한가위 맞이 희희낙락(아는 노래뎐)
서울 강북구에 있는 꿈의숲아트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2017 한가위맞이 희희낙락,
젊은 소리꾼 유태평양, 장서윤의 ‘아는 노래뎐’ 공연이
10월 6일 오후 3시에 개최됩니다.
지난 7월
국립극장에서 열린 여우락 페스티벌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이번 공연은
잘 알려진 가요와 팝송 등을
소리꾼의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합니다.
윤복희의 ‘여러분’, 김정호의 ‘님’을 비롯해 판소리 눈대목까지
소리꾼 유태평양, 장서윤의 목소리로 들려줍니다.
티켓 예매는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10.25~29 국립극장, 국립창극단 ‘산불’
한국 희곡의 걸작인 차범석의 ‘산불’이
창극 공연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국립창극단의 ‘산불’ 공연이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립니다.
이 공연은
극단 백수광부 대표이자 상임연출인 이성열,
영화 ‘부산행’, ‘곡성’ 등 흥행작으로 이름을 알린
음악감독 장영규가 함께 만들었습니다.
6.25 전쟁 이후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극단 단원들의 연기와 소리로 들려주고
실감나는 무대 연출과 세련된 음악이 더해집니다.
예매 정보는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0.10~12.5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2017년 해양인문학 명사특강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명사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2017년 해양인문학 명사특강이
10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열립니다.
올해 강연에는
문화, 역사, 철학, 심리학 등 인문학 분야의 학자를 비롯해
예술인, 기업인 등이 나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특히 11월 7일에는
한국국악협회 목포지회 장보영 사무국장이 출연해
‘판소리와 대금산조/국악콘서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합니다.
참가 신청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10.21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 ‘전통에 대한 경의Ⅵ’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이
하반기 창작 음악 무대를 개최합니다.
기악단 정기공연 ‘전통에 대한 경의 네 번째’ 공연이
10월 21일 오후 4시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은
매년 상반기 발표된 작품 또는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작곡된 작품을 연주하는 공연이며
위촉 작품을 초연합니다.
이번 하반기 무대에는
상반기 공연 ‘제의’에 발표된
종묘제례악과 기장 오구굿을 들려주고
또 수제천과 아쟁 시나위를 소재로 한 관현악곡을
위촉 초연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0.28 뉴욕 머킨콘서트홀, 누에보 산조(NUEVO SANJO)
한국의 명인명창들이 미국 뉴욕으로 우리 소리를 전하러 갑니다.
‘누에보 산조’ 공연이
현지시각 10월 28일 오후 7시 30분
뉴욕 머킨 콘서트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산조와 판소리 무대를 통해
한국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아쟁 명인 이태백, 판소리 명창 윤진철,
가야금의 이지영, 장구의 유경화,
25현 가야금의 곽수은, 대금의 이영섭이 연주를 들려줍니다.
또 한국무용가 박수연이 무대에 올라
시나위 반주에 맞춰 춤사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