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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음악공방

진행 : 이한철 / 연출 : 고효상,조연출 : 김고은 / 작가 : 권혜진
월~일 | 07:00 ~ 08:55

2020년 03월 03일(화) 햇살음악공방 - 황애리님
  • 작성자햇살
  • 조회수1439
  • 작성일2020.03.03

햇살가족분들과의 순간을 뚝딱뚝딱 노래에 새기는 햇살음악공방!

 

3월이 시작하고 처음 만나는 애리님.

봄이 온 만큼이나 포근한 햇살을 느끼며 스튜디오로 왔다는데요.

추운 겨울에 햇살 식구가 된 이유에서인지

더더욱 이 봄날씨가 따뜻하게 느껴졌다고요.

 

게다가 오늘은 우쿨렐레 없이,

오롯이 애리님만의 목소리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담백하고도 깔끔한 봄타령이었죠.

 

애리님이 악기이자 소리가 된 봄타령,

가사는 어땠을까요?

 

 

 

 

 

봄타령

 

에야 뒤야 봄이 왔네

봄봄봄 봄 봄 봄노래 부르세

 

1 먼 산에 아지랑이 아른아른거리고

시냇물도 주르르르 춤을 춘다네

 

2 호랑나비 꽃을 찾아 이리저리 날아들고

우리들도 임을 찾아 봄 맞이 허러 가세

 

3 향기따라 나비 첩첩 날아들고

새들도 수리루루 아양을 떠네

 

4 하늘하늘 봄바람은 임을 부르고

목동들의 피리 소리는 처녀들을 부른다

 

5 일 년에 열 두달 한 번에 피는 꽃

춘하추동 한 때려니 즐겨나 봅시다

 

 

 

 

 

애리님의 목소리를 따라

봄이 이만큼 다가온 것 같지 않나요?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찾은 애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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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가족님들의 응원 문자 덕분에 경소님은 웃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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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노래를 하기 전, 가사를 한 번 더 확인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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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가족님들을 향해 환히 웃고 나면 노래가 더 잘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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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도 봄과 같은 두 사람의 만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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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에게 봄과 같이 싱그러운 일들만 가득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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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들강
    등록일 : 2020.03.03
    피는봄꽃이 놀랠세라
    애리장단인 
    손장단의 봄타령..!!
    새로운장르의 우리노래듣는
    애리님과의 즐거운 만남.
    햇살은 반짝
    애리님은 활짝
    멋들어진시간
    햇살음악공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