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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음악공방

진행 : 이한철 / 연출 : 고효상,조연출 : 김고은 / 작가 : 권혜진
월~일 | 07:00 ~ 08:55

2020년 05월 26일(화) 햇살음악공방 - 황애리님
  • 작성자햇살
  • 조회수1185
  • 작성일2020.05.26

햇살가족분들과의 순간을 뚝딱뚝딱 노래에 새기는 햇살음악공방!

 

어느덧 5월도 끝나가네요.

마지막 화요일을 함께 하기 위해

햇살가족 애리님을 만났습니다.

 

5월 하면 가장 떠오르는 우리의 명절,

단오가 있죠.

하지만 올해는 윤사월이 있는 바람에

625일로 조금 늦게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애리님은 이 5월이 가기 전,

단오의 분위기를 함께 느끼고 싶었다고요.

 

그럼 애리님이 준비해 온 단오노래

들어볼까요?

 

 

 

 

 

 <그네를 뛰러 가세>

 

오늘이 우리들의 단오날일세

오늘이 우리들의 명절일세

기다리고 기다렸던 명절이 왔네

오늘이 우리들의 명절일세

 

1

창포장 꽃바람에 은박댕기도 너울너울

그네를 뛰는 단오날은 일년에도 한번일세

어야라 그네를 뛰러가세

 

2

산들바람에 꽃분홍 치마는 봄빛을 따라서 한들 한들

한들 한들 단오놀이라 좋구나 단오놀이가 좋구나

어야라 그네를 뛰러 가세

 

3

가지가지 푸르르고 송이송이

피어나니 귓가에 속삭이는

바람소리도 반갑구나

어야라 그네를 뛰러가세

 

4

황금빛같은 저 꾀꼬리는 꾀꾀꼴 꾀꼴

꾀꼴 꾀꼴 꾀꼬리들이 춤을 추네

처녀들을 반겨주네

어야라 그네를 뛰러가세

 

 

 

 

 

애리님의 손글씨는 언제 봐도 애리님의 목소리와 참 잘 어울리죠.

 

KakaoTalk_20200526_082411308_01.jpg

 

 

 

 

 

 

화사한 애리님이었습니다!

 

KakaoTalk_20200526_082411308.jpg

 

 

 

 

 

6월에도 햇살만의 음악으로 여러분과 공감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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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들강
    등록일 : 2020.05.26
    음력4월윤달이있어
    저 멀리에있는 단오날..!!

    밝고맑은 목소리
    때로는
    봄처녀같으신 목소리
    그 목소리듣는 화요일의 음악공방

    저쪽에있는 단오가
    놀러 올 것 같은
    단오노래..!!

    창포물에 머리감는 날
    멋과 윤기흐르는 목소리의
    애리님..!!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애리님과 같이하는 
    햇살은 더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