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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풀어서듣는우리소리

진행 : 지정남 / 연출 : 이세종,조연출 : 신희진 / 작가 : 조영임
월~금 | 09:00 ~ 10:30

2022-07-12(화) 판소리 심청가 가운데 ‘범피중류'
  • 작성자남도마실
  • 조회수601
  • 작성일2022.07.05

적벽강을 그저 가랴 소동파 노든 풍월 의구허여 있다마는,

조맹덕 일세지웅 이금에 안재재요 월락오제 깊은 밤으 고소성에 배를 매니, 한산사 쇠북 소리는 객선으 뎅뎅 들리는구나

*소동파 적벽부 : 임술지추칠월 기망에 적벽강 배를 띄워 임기소지 노닐적으 청풍은 서래하고 수파는 불흥이라. 술을 들어 객을 주며 청풍명월 읊조리고

*당송팔대가에 소순-소식-소철(김부식 김부철)

*우화이등선, 월명성희 오작남비(요수삼잡 무지가의) 차비조맹덕지시호, 고일세지웅야 이금안재재, 가일엽지편주, 묘창해지일속(심청가 묘창해지일속이라), 물각유주, 취지무금 용지불갈(취지무궁지미 용지불갈지전)

*장계 <풍교야박> : 월락오제상만천 강풍어화대수면 고소성외한산사 야반종성도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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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회수를 바라보니, 격강으 상녀들은 망국한을 모르고서 연롱한수월롱사으 후정화만 부르는구나. 악양루 높은 집은 호상으 솟아있고, 무산의 돋은 달은 동정호로 비쳐오니, 상하천광이 일색으로 푸르렀다. 삼협의 잔나비난 자식 찾는 슬픈 소리, 천객소인의 눈물이라. 팔경을 다본 후으

*진회수 : 금릉(남경)

* 범중엄, 악양루기(악양루기)

*삼협의 잔나비 : 단장(진나라 환온)

*소상팔경 : 소상야우, 동정추월, 원포귀범, 평사낙안, 연사만종, 어촌석조, 강천모설, 산시청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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