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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소식방

진행 : 황인찬 / 연출 : 장지윤 / 작가 : 오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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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토) '2024 설맞이-미르해 첫날' -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 작성자글과음악
  • 조회수19
  • 작성일2024.02.01

부산에서 ‘2024 설맞이-미르해 첫날’이 펼쳐집니다.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연주단’의 무대인데요,

용의 기운 가득한 공연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먼저, ‘문굿’과 ‘비나리’로 문을 열구요,

‘흥보가’ 가운데 ‘박 타는 대목’이 입체창으로 이어집니다.

또, 용의 기백으로 도약한단 의미로 ‘줄타기’가 펼쳐진다고 해요.

신명 나는 볼거리가 가득한 시간,

2월 10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다음 공연은 서울 국립국악원에서 마련한 설공연, 

‘청룡이 나르샤’입니다.

동해 용왕인 청룡과 함께 용궁에서 열리는 

성대한 잔치 속으로 떠나는 무대라고 합니다. 

1장부터 3장까지 준비돼 있는데요, 

1장에선 ‘청룡의 위엄’이란 소제목으로 

정악 ‘보허자’와 궁중무용 ‘무고’가 펼쳐집니다. 

보허자는 ‘허공을 걷는 사람’이란 뜻으로

신선처럼 느린 호흡으로 세상의 흐름을 같이 하고

자연과 더불어 태평성대를 누리고 싶은 이상을 담은 곡입니다.

2장은 ‘청룡의 힘찬 기운’입니다. 

입체창과 민요 연곡, 부채춤이 공연되구요, 

3장은 ‘축원을 담은 청룡의 비상’을 주제로 

‘판굿’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2월 10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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